화요일 드디어 2번째 팀플의 평가를 받는다. 첫 번째의 팀플에서 실수했던 부분을 만회하기 위해서, 생각할 수 있는 예외란 예외는 다 생각해서 갔었고 질문에 대한 대비도 철저하게 해서 갔다. 그렇게 우리는 다시 0점을 받았다 ❗️❗️ 아쉬웠다. 우물 안에 개구리라는 말이 이런 거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고, 카뎃님께 들었던 내용들이 정말 많은 것을 돌아보게 해 주셔서 라피신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이쯤부터 나는 학교 수업보다는 라피신이 우선이게 되었다. 라피신에서 얻어가는 게 정말 많다고 생각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22학점을 듣고 있던 나는 한 과목을 드롭해서 19학점으로 학교를 다니기 시작했다. 19학점이라고 쉬운 게 아니잖아요;; 화요일은 추석 당일 날이었기 때문에 몇몇 분들은 집에 빨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