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10

[42서울-Checkin] 실제 서비스에서 데이터베이스 erd 설계해볼래?

코로나 시국에는 42서울 체크인 서비스로 출석명부를 관리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기존에 있던 체크인 사이트 코드를 분석해보면서, 혼자 새로운 데이터베이스를 설계할 때 제가 생각했던 것을 글로 남겨보고자 작성합니다. ERD가 뭔데 그래요? Entity Relationship Diagram의 약자로서 시스템의 엔티티들이 무엇이 있는지,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나타내는 다이어그램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하나의 클래스를 만든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운동하는 공을 정의하기 위해서는 Ball이라는 클래스를 만들고 speed, location 등을 통해서 공의 위치와 속도를 나타낼 수 있는 것처럼 하나의 객체를 정의하고 어떤 속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정의하면 되는 것입니다. Ball말고 ! 서비스에서는 어떻게 만..

기타/42서울 2022.02.01

[42서울 5기 1차] 라피신의 4주차 마지막 후기

마지막 주가 밝아왔다. 같은 피시너끼리 항상 "우리 클러스터 몇 번오면 끝나요!"라고 얘기하며 장난을 쳤었는데 이제 장난을 치면 아쉬움이 남는 주가 되어버렸다. 3주 동안 생각보다 많은 정을 콸콸콸 쏟아버렸다. 새벽까지 개더 타운에 모여서 개인 진도를 나가고 사담을 나누던 게 곧 끝난다는 말이 내 일상이 없어지는 것처럼 섭섭했다. 특히, 개더 타운에서 춤추면 10명 넘는 사람들이 다 같이 아이돌 대형을 서서 춤추는 장면은 아직도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그러다 보면 몇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갔다. 4주차에서 나는 개인 진도를 원하는 목표만큼 나갔었기에, BSQ팀플과 기존에 시험에 나왔던 것을 정리하면서 시험 대비를 했다. BSQ는 생각보다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고, 실행이 조금 걸리지만 이론적으로 우리는 생각보..

기타/42서울 2021.10.12

[42서울 5기 1차] 라피신 3주차 후기

화요일 드디어 2번째 팀플의 평가를 받는다. 첫 번째의 팀플에서 실수했던 부분을 만회하기 위해서, 생각할 수 있는 예외란 예외는 다 생각해서 갔었고 질문에 대한 대비도 철저하게 해서 갔다. 그렇게 우리는 다시 0점을 받았다 ❗️❗️ 아쉬웠다. 우물 안에 개구리라는 말이 이런 거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고, 카뎃님께 들었던 내용들이 정말 많은 것을 돌아보게 해 주셔서 라피신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이쯤부터 나는 학교 수업보다는 라피신이 우선이게 되었다. 라피신에서 얻어가는 게 정말 많다고 생각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22학점을 듣고 있던 나는 한 과목을 드롭해서 19학점으로 학교를 다니기 시작했다. 19학점이라고 쉬운 게 아니잖아요;; 화요일은 추석 당일 날이었기 때문에 몇몇 분들은 집에 빨리 ..

기타/42서울 2021.10.11

[42서울 5기 1차] 라피신 2주차 후기

화요일에는 러시 평가가 있었다. 예외처리가 다 되어있다고 생각해서 당당하게 내려갔으나, 당당하게 0점을 받고 왔다 ❓❗️ 역시, 코딩은 꼼꼼해야 됩니다. 여러분... 그래도 첫 팀플이어서 그런지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어서 만족했었고, 카뎃님과 재밌는 시간도 보내고 왔다. 이제부터는 멘탈 싸움의 시작이다. 사실 나는 아직까지는 학교가 우선이었기에 0점에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렇지만 다른 동료분들은 0점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고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서 다시 해피 코딩의 전도사가 되었다. 🤗🤗 42 서울의 본과정 갈 수 있는 기준은 그 누구도 모르기 때문에 모든 것을 잘하고 싶던 사람들은 멘탈 관리를 잘해야 한다. 하지만, 결과가 무조건적으로 항상 잘 나올 수 없기 때문에 42 서울에서 다들 스트레..

기타/42서울 2021.10.11

[42서울 5기 1차] 라피신 1주차 후기

5기 1차 라피신에 참가하고,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긴 지금 후기를 작성하려고 한다 😎 인터넷에 라피신 후기를 검색하면 정말 많은 글을 볼 수 있는데, 모두 라피신의 경험을 잃어버리고 싶지 않아서 작성하지 않을까 싶다. 노션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오랜만에 들어오니 노션에 다시 가고 싶다. 여기 글 왤케 수치스럽죠 나는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서 컴퓨터 전공을 하고 있고, 2학년 1학기를 마치고 군대에 갔다 왔다. 이런저런 활동을 찾아보던 중 42 서울이 있었고 재밌어 보여서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여러 번의 시도 끝에 5기 1차 라피신 신청에 성공했다. 5기 1차 라피신은 예상보다 많이 늦춰진 상태 1달정도 늦게 시작하게 되었다. 실제 라피신 기간은 9월 6일 ~ 10월 1일로 학교랑 아예 ..

기타/42서울 2021.10.11

4회

이 부분은 내가 정리를 했었으나, 슬랙에 공유해주셨던 다를 분 글이 너무 잘 나와있어 가져왔다. 출처 : https://velog.io/@danna-lee/우아한테크러닝-4기-나만의-노션-만들기feat.시니어봇-4차시 말로 설명하지 못한다면 설명한 걸 말로 설명하지 못 한다면 안다고 할 수 없을 것 같다. 아니다, 알 수 있기도 한데 말을 잘 안 해봐서 설명할 수 없는 것 같기도 하다. 자기가 안다고 생각되는 걸 일단 글로 막 써보고 글로 쓴 걸 읽어보면 분명 이상할 테니 다시 고쳐보고 다시 읽어보고 다시 고쳐보고 하면서 단단하게 만들어야 한다. 마치 꿈같은 상태. 일어나서 무슨 꿈이었는지 적어보려 하면 뭔지 기억이 나는 것 같은데 써보려면 듬성듬성 하고 아는 게 이런 상태로, 머릿속에 정리가 안 된 상..

3회

우아한 테크러닝4기_3회 (기존 숙제리뷰) 황윤서님 Google OAuth (FeedBack) 시간을 효과적으로 쓰는 학습 방법은 처음에 "자기가 무엇을 하는지에 대해 아는 것이다." 나중에 돌아봐서 이게 무엇이였지 라고 생각하는거보다는 처음에 잘 하고 다음에 볼 기회를 만들지 말자. Draft JS vs Slate JS (FeedBack) 설명할 때 윤서님의 맥락에서 설명하고 있다. 이건 팀 동료한테 공유할 때 쫓아올 수 없다. 설명시에 Draft에서의 목적이 있고 이거와 관련되게 얘기를 해주는게 좋다. 항상 상대는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전제를 셋업해서 잘 얘기해놓고, 거기에 대해 본인이 노력한만큼 전달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무엇을 설명할 때는 무엇을 할 지를, 어떤 건지를 먼저 설명을 하고 코드를 ..

2회

우아한 테크러닝4기_2회 CRA가 유지 보수가 어려운 이유 ? 실무에서 하다보면 설정을 바꿀 일이 많다. 그럴 경우 eject를해서 설정해야 하는데, 이것 보다는 처음부터 하는게 편하다. FEEDBACK TO US Repository를 보면, 이런 저런건 잘 나와있지만 목표가 없다. README.md에서 중요한 것은 목표가 필요하다. 기획서라고도 볼 수 있고, 언제까지, 어떻게 만들 것인지 나타내는 게 좋다. 무엇을 만들지 모르는 상황에서 라이브러리를 도입한 것이 불분명하다. 지금까지 했던 것 중에서 이런 저런 목표를 가졌다면, 기술역량을 분석해보자. 이 기능은 만들어봤었고, 저 기능은 만들어보지 않았다면 그걸 먼저 도출하고, 만들어봤던 기능 중에서도 다르게 만들 수 있는건지 판단하자. 기술적 난제가 있..

1회

6월 1일(화요일) 우아한 테크러닝 4기 1회 우아한 형제들 김민태 리드님 (50분 진행, 10분 휴식) Senior가 왜 필요한가? Risk를 방어해줄 수 있는 역할이다. 기술 스택면이나, 지식에서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여주는 역할이다. 고니가 동네 친구에게만 도박을 배웠다면..? 나를 이끌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좋게 클 수 있지 않을까? 주로 시니어를 원하는 이유는 모르는, 보지 못하는 부분을 짚어주는 것이 시니어다. 실무적 코드란 무엇인가? 내가 지금 개발을 하는 이게 맞을까?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코드가 실무적인 코드다. 재활용이 되는 아키텍쳐, 구조, 디자인 패턴이 있어야 실무적 코드이다. 협업을 한다는 것을 베이스로 두고, 가독성이 좋은 코드를 만드는 것이 실무적인 코드다. 배워보자는 의미에서기..